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에이아이 덕분에 자기가 하는 일이 편해지고 있다고 좋아하고 있다.
1. 농업을 하는 사람이 에이아이, 드론, 자동 로봇의 도움으로 점점 생산성이 증가하게 되겠지만 이 생산성의 증가는 결국 농산물의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을 하는 사람은 농업 생산량을 에이아이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조절하려고 할 것이다. 소수의 사람들이 거대 농업 에이아이를 이용하여 거대한 농업을 이끌어 갈 것이다.
2. 농업을 통해 농산물이 무한정 공급되기 시작하면 요리하는 사람들은 요리하는 로봇과 에이아이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만들어 팔 것이다. 그런데 여기도 경쟁이 되어서 음식물의 가격이 폭락할 것이다. 그래서 음식물의 수요 공급을 조절하는 거대 유통망 에이아이가 음식의 수요 공급을 조절하고 사람 대신에 말 잘 듣는 로봇들을 활용할 것이다.
자 여기서 농업과 요리하는 부분이 자동화 되었다면 사람들은 무엇을 하겠는가? 새로운 음식과 새로운 식재료를 추구해 나갈것이다. 사람은 연구개발하고 에이아이를 튜닝하는 형태로 진행하게 될 것이다.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 음식물 조리에 종사하는 사람, 유통과 배달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없어질 것이다.
자 그럼 입는 옷과 먹는 음식 사는 집이 자동으로 공급되면 사람은 무엇을 결정하겠는가? 기술적인 부분들은 모두 해결되면 인간에게 남는 것은 참정권 밖에 없을 것이다. 에이아이들은 사람들의 투표권을 얻기 위해 많은 것을 제공하고 자기들에게 투표권을 위임하도록 유혹할 것이다.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야 이를 거부하겠지만 아무 의식 없는 사람들은 편안한 삶과 따뜻한 집을 주겠다는데 누가 투표권을 넘기지 않으려 하겠는가
아 이제 주권이 에이아이로 넘어가면 사람이 에이아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에이아이가 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에이아이가 주는것을 먹고 에이아이가 주는 것을 입고 에이아이가 주는 집에 살게된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궁리하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운동하고 책읽고 골프치고 영화보고 음악 듣고 이 모든 것을 에이아이가 계획하에 공급하게 되면 사람이 에이아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에이아이가 사람을 기르는 형태가 될 것이다. 에이아이는 미래에 어떤 사람이 태어나야 할 지 정하고 결혼도 시키고 교육도 시킬 것이다. 에이아이의 최적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권리를 박탈할 것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일이 내가 살아 있을 때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