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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실때 네 아비 다윗이라고 하지 않고 내종 다윗처럼이라고 말씀하셨다.
열왕기상 11장 38절
여기에 종으로 사용된 단어는 에베드( איבד )인데 주인인 아돈( אדון )을 섬긴다는 동사 아바드( עָבַד )의 파생이다.
이 단어가 제일 먼저 쓰인곳은 노아의 아들 함과 손자 가나안이 노아의 하체를 보고 놀린후 노아의 저주를 받아 형제인 셈과 야벳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고 저주할때 사용한 단어가 에베드이다.
섬긴다는 아바드는 예배로도 쓰이는데 현대인들의 아바드가 종교의식이라면 구약의 아바드는 주인을 섬기는 몸종의 섬김이었다.
섬김인 아바드가 빠진 현대인인의 그럴싸한 예배에서 주님의 종 에베드가 나올 수있을까? 사람을 몸종처럼 섬기는 코이노니아 성도간의 교제를 바랄 수있을까?
다윗의 절대 복종 아바드를 행하지 않고 다윗의 능력이 내 삶에 나타나기를 기대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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