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흉악한 죄를 지은 죄인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

malssum 2024. 1. 1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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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양에 자신의 아들을 유괴해서 죽인 사람이 교도소에서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자신은 마음이 평안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은 아이 엄마가 괴로워 하며 무너지는 장면이 나온다. 괴로움을 당한 사람이 용서한적도 없는데 죄인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한 가지로 천국에 들어간다는 뻔뻔함에 도대체 그런 천국은 누가 들어가고 싶은 것일까?

 

서현역 칼부림 사건 최원종, 안산 초등생 성폭행 사건 조두순 이런 인간을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면 천국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교도소, 교화 말은 좋다. 인간이 변하는가? 그냥 나쁜 짓 다시 못하게 억누르고 있는 것이지...

 

다윗은 남의 부인 밧세바를 범하고 그의 남편 우리아를 살인했다. 하나님께서는 밧세바가 잉태한 그의 아이를 죽이셨고 그를 압살롭에게 쫓기도록 만드시며 그의 죄를 회개 시키신다. 그 회개하고 나머지 인생을 잘 산 다윗이 천국에 들어갔을 까?

 

예수님 십자가 옆에 예수님이 천국가실 때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한 그 강도는 세상에 나쁜 짓을 많이 했는데 무엇을 했길래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은 것일까? 정말 천국에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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