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장 (그리스도 이외에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지금 우리 인생에서 추구하고 있는 것들이 우리가 죽은 후에 아무 소용이 없는 냄새나는 똥과 같은 것들이 아닐까요? 예수님과 같은 부활의 영광의 몸을 입기 위해서는 우리 현재 몸을 그 똥덩이들에서 빼내어 그의 고난에 참여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목욕탕의 뜨거운 물은 고통처럼 보이지만 때를 벗겨내는 과정이듯이 그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은 고통처럼 보이지만 우리의 몸을 섞지 않을 것으로 변화시켜가는 성화의 과정이라 믿습니다. 성경필사/빌립보서 2024.12.14
시편 51편 (다윗이 간음과 살인 후에 회개함) 다윗이 간음과 살인 후에 회개하는 것을 노래한 시편. 가장 뻔뻔한 부분이라 반감이 들기도 하지만 인간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고 죄를 지은 후에서 하나님의 죄용서가 필요한 존재라는 점을 부각하는 부분이다. 회개는 뻔뻔하지만 회개가 진실한지는 그 순간에 알기 어렵다. 다윗의 이후의 삶이 변화된 것으로 회개의 진정성이 드러나게된다. 우리의 삶도 진정한 회개가 있다면 회개 이후의 삶이 회개 이전과 달라야 할 것이다. 성경필사/시편 2024.12.01
시편 50장 교회에서 하는 일에 돈이 필요할 때 하나님께서 돈이 필요하시다고 말하면 안된다. 시편 50편에 온 세상에 충만한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인데 왜 사람의 손에서 제물을 받겠느냐고 말씀하신다. 교회가 돈이 필요한 것은 교회가 하려는 일 때문이다. 혹시 돈이 부족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지 못한 것이다. 하려는 일을 멈추는 것은 어떨지... 성경필사/시편 2024.11.17
시편 33편 15절 (시편 33편 / 개역개정) 15.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내 마음을 지으시고 내가 하는 일 하나 하나를 살피시는 분 [詩篇 33:15] 主は 一人ひとりの心を形造り わざのすべてを読み取る方。 일본어 성경은 일을 읽으시는 분으로 번역 בִּין 히브리어 성경은 "빈" 생각하신다로 기록함 성경필사/시편 2024.09.26
온라인 성경 필사 글틀 (스마트펜 노트북용, 폴드 6용) 종이 원고지에 필사하면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성경보면서 원고지에 옮겨야 해서 시간이 많이 지체됩니다. 필사도 좋지만 생명같은 아까운 시간을 버리는 것은 더 싫습니다. 물론 입으로 읽으면서 읽는 효과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싫더라구요. 그리고 성경을 꼭 받침대에 올려 놓아야 해서 책상의 공간도 많이 차지합니다. 이 문제 때문에 성경책 만드는 업자들이 성경책과 원고지를 하나로 만든 책을 아주 고가에 팔더라구요. 이건 또 뭔 자원 낭비 돈 낭비인지.... 2. 종이 원고지를 채우다가 한 글자만 틀려도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하는 것은 뭔 쌩고생인지 필사를 권하시는 분의 의도는 알겠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웹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연필로도 써 봤는데 연필의 문제는 글자가 이쁘지 않고 종이의 마찰로 글자가 .. 성경필사/온라인 성경 필사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