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 대하여

한국 교회 회개 운동 촉구 항목

malssum 2023. 6. 2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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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로, 권사, 안수집사 투표 제도를 중단하라. 

 

교회 내에서 인기 투표에 지나지 않는 장로, 권사, 안수집사 투표 제도로는 교회를 제대로 운영할 수 없다. 각 부서의 장의 각 부서 구성원이 투표하여 뽑도록 하여야 한다. 장로, 권사, 안수집사 호칭은 교회에서 불필요하다. 현재 가지고 있는 호칭들을 모두 반납하라. 각 부서의 장은 임기제로 하여야 한다. 임기는 요즘 같이 빠른 세상에서 2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다.

 

2. 예배 순서를 목사, 장로, 권사, 안수집사가 독점하지 말라.

 

목사, 장로, 권사, 안수집사가 무슨 권위로 예배의 순서를 독점하는가?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의 이름 가나다 순서로 예배의 순서를 맡겨라. 예배는 그냥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아바드, 섬김의 행위이다. 섬김에는 누구는 해야 하고 누구는 하지 않아도 됨이 없다.

 

3. 십일조를 설교하지 말고 주보에 헌금자 명단도 올리지 말라.

 

지금 썩을 때로 썩은 한국교회의 병패에는 성경적 근거도 없는 십일조의 강조와 지나친 돈이 교회에 모이면서 부패하는 결과이다. 사람의 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교회라면 교회에서 하는 선행이 누가 한 것인지 그의 이름이 가리워져야 한다. 숨겨진 것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이다. 눈에 보여져서 사람의 칭찬을 들었는데 왜 또 하나님의 칭찬까지 들으려 하는가?

 

4. 제발 자신의 손과 자신의 입과 자신의 머리로 성경을 읽어라.

 

라틴어처럼 어려운 언어로 되어 있지도 않고 쉬운 언어로 되어 있는 성경을 왜 자신의 손, 입, 머리를 사용하여 읽지 않고 유명 목사의 설교로 성경에 대한 지식만 늘리려 하는가? 성경은 지식이 아니라 행함이고 그 행함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내 삶에 동행하게 하는 방법임을 모르는가? 

 

5. 이웃을 돌아보라

 

교회가 클럽이 아니라 구명선이 되려면 교회 안의 사람들과 친하기 보다 교회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 그들의 삶은 어떤지 사회 복지의 사각 지대에 있지는 않은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교회 주변 사람의 사회복지사가 되어야 한다. 짦은 인생 살아가다 주님 앞에 섰을 때 너 무엇하다 왔니 물으시면 네 저는 제 이웃을 돌아보다 왔습니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면 좋겠다. 그렇다고 교회가 사회복지 재단을 만들라고 것은 아니다. 지금 사회복지 재단이 없어 사각지대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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