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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신다
이사야서 42장에는 내 종 에베드는 말라서 부서질 것 같은 갈대를 꺽지 않고 꺼져서 연기가 올라 오는 심지를 부서뜨리지 않는다고 씌어있다.
일말의 가능성이 있더라도 기대하고 설령 기대할 것이 없더라도 강제로 포기하게 만들거나 왜 쓸데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느냐며 꾸짖거나 정리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세상의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들이 새싹과 새 불로 새로워 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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