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프렌티스 여사는 1818년 10월 26일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스물일곱에 죠지 루이스 프렌티스 목사와 결혼했는데요. 워낙 병약했기 때문에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죠. 하지만 문재가 뛰어나서 틈틈이 시를 써서 발표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1856년은 프렌티스 여사가 결혼한 지 11년이 되던 해였습니다. 그해에 유행했던 무서운 전염병은 프렌티스 여사의 사랑하는 두 자녀를 순간에 잃게 했죠. 프렌티스 여사가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있을 때 남편 프렌티스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에 오랫동안 우리가 설교를 통해 선지자들이 믿음으로 살라고 가르쳤던 바를 실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