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ssum and iyagi

과학은 온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 싶어한다. 알아야 지배할 수 있고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앙은 온 우주의 주인이 누구이신지 알고 싶어한다. 알아야 예배할수 있고 겸허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은 오염의 원인을 알고 있지만 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인 욕망과 이기심울 어쩌지 못한고 그 오염을 해소하기 위한 더 큰 설비 더 큰 시스템을 제안할 뿐이다. 신앙은 오염의 원인이 내 욕망과 이기심인 것을 알고 욕망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위해 기도하고 실천한다. 과학은 생명의 기원을 찾지만 생명의 기원이 우연의 반복의 산물이라고 결론낼 뿐 스스로도 과학적인 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신앙은 생명의 기원에는 설계자가 있다고 믿는다. 정교한 dna 종의 분화 생명을 유지시키는 환경 생명의 활동 생로병사 등 정..

(창세기 6장 / 개역개정)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בָּשָׂר 육신 바사르 살코기 고깃덩이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않는 나는 고깃덩이에 불과함 생존 욕구 만을 목적으로 하는 지구는 거대한 공동묘지임 (요한계시록 3장 / 개역개정)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히브리서 11장 / 개역개정)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라는 기도는 내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이다. 한국 교회에서 믿는 사람들이 집안의 종들을 면천시키고 하층민인 백정을 형제자매로 받아들인사건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삶속이 이룬 사례이다. 성수대교가 무너지고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는 것은 인간의 욕망의 나라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엔지니어의 작업물에서 회사원의 업무에서 조리사와 음식점 사장의 만드는 음식에서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일들이 나타나야 한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 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https://youtu.be/gye-F_c4HBY?fe..

그럼에도 불구(不拘)하고 좋지 않는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고 무언가 과감하게 시도할 때 쓰는 말 나는 비록 약하지만 나에게는 내가 가진 역량은 적지만 나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할때 쓰는 말

자녀들이 한꺼번에 죽었다면 아들이 죽은 후 청소년 폭력을 해소하기위해 법인을 만든 어떤 아버지처럼 생업을 포기하고 아이들이 죽은 이유를 찾아 헤맬것이다. 많은 재산을 잃게되면 그 허탈함으로 노숙자가 되던가 자연인이 될 것이다. 건강을 잃고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면 나를 차라리 죽이라며 살아 있음을 한탄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가 내 상황을 보고 떠난다면 밤마다 그 허전함에 잠을 이루지 못할것이다. 친구들이 나를 찾아와 내 상황을 보며 그 원인이 내게 있다 말하면 참으로 비참할 것이다. 신이 내게 무언가 하나씩 덜어 낼때 나는 그 빈공간을 기뻐할까? 슬퍼할까?

오늘 먹을 것이 없어 양식을 구하는 삶은 얼마나 비참한가? 그런데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주시며 이 기도를 하나님의 거룩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뜻 죄 용서와 같은 레벨로 두셨을까? 비참하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려야만 하는가?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그날 그날 먹을것만 구해야 하는 것일까? 일용공이어야 하고 자산가나 재력가가 되면 안되는 것인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으니 목회자만 지켜야 하는 것인가? 그런데 이 기도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우리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가 아니라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이다 . 양식과 우리가 만나면 몇가지 장면이 생각난다. 단체 급식, 오병이어, 만나오 메추라기.. 기도의 주체가 나에서 우리가되면 우리 가족 우리 교회 우리 나라..

나는 죽는다지금 죽으나 혹은 몇십년 뒤에 죽으나 나는 언젠가 죽는다.그럼 살아 있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남은 시간이 유한한 줄 알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육을 위해 무언가 쌓아 두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헛된 권력과 인기를 쫒지 말아야 한다. 영원한 것을 쫓아 가야 한다. 후손들이 바르게 살게 하여야 한다.삶에 닥쳐오는 어려움을 주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지 살펴야한다.  주님은 어려움을 통해 내게 이루고자 하심이 있다.

개가 아무리 똑똑해도 인간의 머리속 생각을 알수 없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해도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알 수 없다. 개에게 무엇을 하면 좋겠다고 훈련시켜서 마약도 탐지하고 밀수품도 찾고 맹인도 안내하도록 쓰임을 받는다. 인간에게 무엇을 하면 좋겠다고 계시하시고 훈련시키셔서 영원의 시간 속, 온 우주 속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그 영원의 시간에 필요한 일들에 쓰임 받도록 하신다. 가난, 질병, 미움, 전쟁, 오염, 빈부격차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쓰임 받을 필요가 있다.

출애굽기 20장 3절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개역개정) 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NIV: 너는 다른 신들을 내 앞에 두지 말라) לֹֽ֣א יִהְיֶֽה־לְךָ֛֩ אֱלֹהִ֥֨ים אֲחֵרִ֖֜ים עַל־פָּנָֽ֗יַ׃ 한글 성경은 듣는 사람의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영어 성경과 히브리어 성경에는 이 구절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얼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되어 있다. 이 구절이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가치가 없기 때문에 모두 없애야 한다는 구절로 해석되어 자신이 기독교인이어서 불상을 회손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근거로 내세우기도 합니다. 십자군 전쟁도 이러한 해석의 결과입니다. 원문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