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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2장 14절 다윗의 회개와 하나님의 심판

다윗이 밧세바와 부정한 관계를 맺고 임신하자 이를 감추기 위해 밧세바의 남편을 전투를 가장하여 살해하는일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진노하시고 심판하실 섯을 선지자 나단을 통해 알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윗이 이를 듣고 자신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목숨은 살려주시지만 그의 죄에 대해 하나 하나 심판하십니다. 밧세바가 낳은 아기 죽이심, 그의 비빈들의 몸이 아들 압살롬에 의해 더럽혀 지는 것 잘못한 사람이 회개해서 용서는 받지만 죄에 대해 벌은 받아야 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04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가라는 소설이 유명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이 말을 안다. 그런데 무소는 뿔이 2개인데 왜 무소의 뿔처럼 혼자라는 말을 할까? 원문에는 코뿔소의 뿔이 하나인 것처럼 어딘가에 얽매이지 말고 홀가분하게 가라는 뜻이라고 한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빨이 억세어 뭇짐승의 왕이된 사자가 다른 짐승을 제압하듯이 종벽한 곳의 살기를 힘쓰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른다. 연정에서 우환이 생기는 것임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친구를 동정한 나머지 마음이 얽메이면 손해를 본다. 가까이 사귀면 이런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무소의 ..

불경 2024.03.21

사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살아 있다. 그러므로 살아간다. 먹을 음식을 위해서 가족들의 필요를 위해서 일을 하고 쉬고 먹고 잠자고 그렇게 살아간다. 일을 더 잘하기 위해 투닥거리며 다투듯 열심히 일한다. 자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도전하고 수련하고 노력한다. 여가 시간을 통해 Refresh하기 위해 열심히 여행다니고 놀고 먹고 노래부르고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을 한다. 나는 누구인지 인식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관계 맺고 이야기하고 그 속에서 자기의 위치를 발견한다. 가족을 이루고 공동체를 이루고 법을 지키고 법을 적당히 어기고 살아간다. 점점 나이들어 간다. 하고 싶은 것도 달라진다. 연륜이 많이진다. 무엇이든 이해가 된다. 복잡한 일을 잘 풀어간다. 병든다. 늙어간다. 힘이 빠진다. 소멸된다. 이름을 남기기 위해 다들 노력한..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마그나 카르타

영국의 귀족들이 존왕과 싸워서 존왕을 굴복시키고 왕이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도록 정의한 마그나카르타에 서명하게 하여 법치 국가, 민주주의가 시작되었다. 5.1. 제1조[편집] 첫째, 잉글랜드교회는 자유로우며 그 모든 권리는 온전히 유지되고 자유 또한 침해될 수 없음을 짐(朕) 및 짐의 상속인에게 영구히 신의 이름으로 허용하며 이 특허장으로써 확인한다. 짐은 이것이 준수되기를 바란다. 짐의 이와 같은 희망은 잉글랜드교회에서 매우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선거의 자유를, 짐과 귀족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기 전에 짐이 순수·자발적인 의지로 부여하고 짐의 특허장으로써 확인하며 이 점은 짐의 주인인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의 확인으로도 명확한 바이다. 짐은 이 사항을 준수할 것이며 또한 짐의 상속인도 영구히 ..

권력에 대하여 2024.02.19

이사야서

선지자들은 대부분 부자도 아니고 권력자도 아니다. 그래서 부자들의 삶, 권력자들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의 삶에 대한 예언을 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선자자 중 몇 명은 이스라엘의 왕족이고 지배층인 사람이 있다. 그 중 한 명이 이사야이다. 성경의 분량을 봐도 살기 빠듯한 예언자들은 기껏해야 몇장 정도 예언서를 쓰는데 이사야서의 분량은 어마 어마하게 많다. 그리고 초반 부 메시지도 부자, 권력자들을 부패와 반성촉구에 향해있다. 자신들의 부를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신 말씀처럼 부는 천국에 쓸모가 없다. 다만 그 부를 어떻게 쓰는지는 천국과 연관이 있다. 집이 두 채인 사람은 자신의 집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

구약 성경 2024.02.18

귀신과 신

드라마의 단골 소재 중 하나가 귀신과 신이다. 귀신과 신은 존재를 증명하기도 어렵고 인식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작가의 상상력으로 각기 다른 귀신과 신이 창조된다. 염라대왕 저승사자 등 살아있는 사람의 신분처럼 귀신들의 신분도 나뉜다. 무당들은 접신을 통해서 귀신의 예지력을 갖는다고 묘사한다. 귀신이 조선시대에는 한복을 입고 유럽에서는 양복을 입는다. 전설의 고향에서는 한국말을 하고 영화에서는 영어를 한다. 요즘 좀 더 잘 만든 영화에서는 마치 외계어 같은 알아 듣지 않는 말을 한다. 정의란 무엇인가란 주제 처럼 귀신의 하는 짓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이 어렵다. 미친 사람과 귀신들린 사람의 경계도 모호하다. 근대까지 병이드는 것은 귀신에 붙잡힌 것이란 믿음도 있었다. 귀신을 쫓아 내는 축귀가 능력의 잣대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2.15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믿는 믿음

성경에 믿음이란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그 분에게 가면 그 분께서 상주시는 분이신 것을 믿어야 한다고 씌어 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이 세상이 그저 우연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이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시기 위해 그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고 그들에게 세상의 일부분을 맡기신다고 믿는다.  생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이 생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결정할 때 그 base가 우연이면 추구하는 바는 욕심 밖에 없다. 욕심과 욕망에 휩싸인 이 세상에 욕심과 욕망 너머 사랑과 관용과 ..

믿음 2024.01.28

조용기 목사 기도에 대한 설교

개인적으로 축복을 너무 강조하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좋아 하지 않는데 큰 집회의 기도회로 모여 잠깐 기도하는 것의 무용성에 대해 같은 의견이어서 글을 게시한다. 그가 설교한대로 삶을 살았으면 좋았을 것을 설교만 하고 그렇게 살지 못한 것은 왜일까? 교회의 돈을 횡령한 부분, 자식들의 부패를 눈감은 부분... 사람들은 말만 듣지 않고 말한 사람의 행동을 관찰한다. 그 말한 사람은 그대로 사는지... ---------------------------- 눅18:1-/ 왜 기도해야 하는가? / 조용기 목사 2014-09-02 16:15:36 저는 여러분과 함께 오늘 왜 기도해야 하는가? 이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삶의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남녀노유 빈부귀천을 불구하고 기도를 하..

기도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