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간음한 여자를 잡아와서 모세의 율법에 따라 돌로칠까요 하고 묻는데 예수님께서는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고 땅바닥에 손가락으로 무언가 쓰시고는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계속 땅에 뭔가 계속 쓰셨는데 그 동안 사람들은 양심에 찔려서 하나 둘 씩 그 자리를 벗어나고 결국은 예수님과 그 여자만 남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너를 정죄하던 자들이 어디 있느냐 물으시고 여자는 없다고 말했고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고 하시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하신 후 그 여자를 보내시는 장면이 나온다. 요한의 복음서 7장 53절~8장 11절 주일에 교회학교 샘에게 질문하면 맨날 핵심적이지 않은 질문이라고 핀잔 듣는 질문인 예수님이 땅에 쓰신 것은 무엇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