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6

죽음은 무엇인가?

이 세상 사람들 중에 죽음을 경험해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얼마 전 아는 사람과 식사자리에서 그 분이 교통사고로 3개월만에 깨어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3개월동안 죽은 듯이 있었는데 교통사고의 순간부터 깨어난 순간까지 아무런 기억이 없었다고 한다.그럼 죽음은 망각인 것인가?어떤 사람은 자기의 목숨을 자기 손으로 끝을 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죽기 싫은데도 사고로 죽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아주 나이 많아 장수를 누리다가 자다가 죽는 사람도 있고 병들어 고생고생하다가 죽는 사람도 있다. 공자는 사는 것도 다 모르는데 죽는 이야기를 해서 뭐하느냐고 하셨다.부처님은 다시 삶을 시작하는 윤회가 있다고 말씀하셨고 이 윤회도 극복하는 니르바나에 이르러 모든 것이 소멸되어야 완성된다고 하셨다. 예수님..

생로병사 2022.12.24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 구절은 가난한 이웃에게 일회성 물질을 제공하는 대신 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예수 믿는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한다는 구절이다. 그런데 복음을 전한다고 모두 받아드려지지 않지 않는가. 그럼 복음을 받지 않는 이웃은 물질의 도움을 주지 말아야 하는가? 처음 교회 사람들은 가난하지만 그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필요를 채워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 내게 있는 것이 무엇이든 가난한 이들 힘없는 이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전해져야 한다. 그것이 나에게는 은과 금이 없다라고 말하는 진정한 삶의 자세이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신약 성경 2022.05.24

마태복음

1장 아브라함에서 다윗까지 14대. 다윗에서 바벨론포로까지 14대. 바벨론 포로에서 목수 요셉까지 14대. 마리아의 동정녀 잉태. 의로운요셉. 2장 동방박사가 태어난 예수에게 경배. 2살 아래 아이를 죽이는 헤롯. 애굽으로 피하는 예수가족. 나사렛에 정착하는 예수가족 3장 세례요한. 요단강에서 세례받으시는 예수. 예수께 성령강림. 4장 광야의 예수님. 사탄의 3가지시험을 이기심. 천국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심. 갈릴리 호수에서 제자들을 부르심. 5장 8복. 율법을 생활속에 실천하라. 형제를 욕하지말라.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말라. 이혼하지 말라. 원수를 사랑하라. 6장 선한 일을 할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주기도문. 기도의 방법은 사람에게 를리거나 보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아뢰는..

신약 성경 2022.04.04

십계명

신명기 5장 1.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나라 2.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것이나 형상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3. 너는 너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먀라 7. 간음하지말라 8. 도둑질하지 말라 9. 네 이웃을 거짓증거하지말라 10.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구약 성경 2022.03.02

친일파 찬송가

찬송가에서 빼야 하는 찬송 한국교회는 친일파 문제에 대해 눈을 감고 있다.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의 시대에는 청산해야 한다.  -------------------------------------------------------------- 김활란 (345장)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 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하구나 위태하구나(중략) 모진 바람/ 또 험한 큰 물결이/ 제아무리 성내어 덮쳐도/ 권능의 손 그 노를 저으시니/ 오 잔잔한 바다 잔잔한 바다."  친일행적 1941년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김활란은 조선인들을 전쟁에 동원하는 데 적극 나섰다. 김활란은 야마기 가쓰란(天城活蘭)으로 창씨개명을 하고 1941년 12월 조선임전보국단(朝鮮臨戰報國團..

찬송가 2022.02.27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프렌티스 여사는 1818년 10월 26일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스물일곱에 죠지 루이스 프렌티스 목사와 결혼했는데요. 워낙 병약했기 때문에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죠. 하지만 문재가 뛰어나서 틈틈이 시를 써서 발표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1856년은 프렌티스 여사가 결혼한 지 11년이 되던 해였습니다. 그해에 유행했던 무서운 전염병은 프렌티스 여사의 사랑하는 두 자녀를 순간에 잃게 했죠. 프렌티스 여사가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있을 때 남편 프렌티스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에 오랫동안 우리가 설교를 통해 선지자들이 믿음으로 살라고 가르쳤던 바를 실생활에서..

찬송가 2022.02.27

주 안에 있는 나에게 (455)

이 찬송 (455장)의 작사자인 히윗 여사는 어떤 부랑아에게 복음을 증거 하다가 도리어 봉변을 당하여 오랜 기간 동안 병상에서 지내야만 했다 그리고 은혜를 원수로 갚은 자로 말미암아 히윗여사는 심각한 신앙의 도전을 받기의 이르렀다. 우리가 입으로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을 이야기 하기는 쉬우나 그 희생이 직접 내게 요구 될 때에는 실로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히윗 여사는 더욱 신경이 날카로와졌을 뿐만 아니라 그 가해자에 대한 증오가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화창한 봄날 병실 청소부인 흑인 여자가 찬송을 흥얼거리며 빗자루질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히윗여사는 “이봐요” 청소부 주제에 뭐가 그리 좋아서 흥얼 거려요 라며 버럭 역정을 내었다 그 때 청소부는 “나에게 닥친 형편과 처지가 찬송으..

찬송가 2022.02.27

내 평생에 가는 길 (413, 470)

호레이쇼 스패포드(H. G. Spafford)는 1860년대에 시카고의 성공한 법률회사 사장이였을 뿐 아니라 린드대학교와 시카고의과대학의 법리학 교수요, 노스웨스트 장로교신학교 이사 및 운영위원이었습니다. 또한 그와 그의 아내 안나 스패포드는 세계적 전도자인 무디와 절친한 친구로 무디 교회의 회계집사와 주일학교 교사로 섬겼던 독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43세 되던 1871년에 시카고 북쪽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그 해 대화재로 전재산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재난 직전에는 급성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첫째 아들도 잃었습니다. 엄청난 시련 앞에서 스패포드와 그의 가족은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1873년, 그는 아내와 네 딸과 영국 등 유럽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때마침 유럽에서 복음..

찬송가 2022.02.27